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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글로벌 고등교육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지난 11월 4일 ‘2026 QS 아시아대학평가(QS Asia University Rankings 2026)’ 결과를 발표했다. 한양대는 전체 아시아 대학 중 20위, 국내 대학 중 6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전체 순위에서는 홍콩대가 12년 만에 1위를 탈환했으며 2위는 중국 베이징대, 3위는 싱가포르 난양기술대였다. 국내 대학의 경우 연세대(서울)가 11위, 고려대(서울)가 12위, 성균관대(서울)가 16위, 서울대가 17위, 포항공대가 18위를 기록하며 한양대를 포함한 총 6개의 대학이 아시아 Top 20에 들었다.
영국의 글로벌 고등교육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6 QS 세계대학 순위: 지속가능성’에서 한양대가 세계 161위, 국내 4위를 기록했다. 사회‧환경 측면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대학을 평가하는 지표로, 스웨덴의 룬드대가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한양대가 추진해 온 친환경 인프라 구축, 사회적 책임 교육,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 조성 등이 인정받은 결과다. 한양대는 앞으로도 환경·사회·거버넌스(ESG) 전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대학 모델을 선도하며 글로벌 수준의 교육·연구 체계를 확립해 갈 계획이다.
한양대가 ‘2025 CWTS 라이덴 랭킹 오픈에디션(CWTS Leiden Ranking Open Edition)’에서 논문 수 기준 국내 6위, 상위 10% 인용 수 기준 8위를 기록하며 높은 성과를 보였다. ‘2025 CWTS 라이덴 랭킹 오픈에디션’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교 과학기술연구센터가 전 세계 900여 개 이상의 대학을 대상으로 최근 4년간의 연구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다. 이번 랭킹은 논문 양과 질을 중심으로 분석되었으며 △종합과학 △생물의학·보건학 △생명·지구과학 △수학·컴퓨터공학 △물리·공학 △사회과학·인문학 등 5개 학문 분야로 구분된다.
한양대가 영국의 고등교육 평가 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6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251~300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250~300위를 유지한 한양대는 국내 대학 순위에서는 한 단계 상승해 8위에 올랐다. 세계 1위는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교로 10년 연속으로 자리를 지켰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교육 △연구 환경 △연구 품질 △산업 △국제화의 5개 핵심 지표를 활용해 가중 평균한 점수로 대학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한양대는 지난해 대비 5개 지표의 점수가 모두 향상되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양대가 올해 처음 시행된 ‘2025 중앙일보 학문 분야 대학평가’에서 총 9개 학문 분야 중 8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인문학, 사회과학, 경영·경제, 전자·컴퓨터, 재료·화공, 기계·모빌리티, 건설·시스템, 수학·물리, 생명·화학 등 9개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의 연구·교육 성과를 정량 비교한 것으로, 상위 10% 대학에 ‘최우수’, 상위 30%까지는 ‘우수’ 등급이 부여된다. 한양대는 공학 분야를 포함해 사회과학·경영·자연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최우수 수준의 성과를 확인했다.
한양대가 올해 처음 시행된 ‘2025 대학평가연구원(INUE)·한국경제신문(한경) 대학법인평가’ 대학 브랜드 평가 부문에서 전국 기업인들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한 대학 1위에 올랐다.
한양대가 올해 처음 시행된 ‘2025 대학평가연구원(INUE)·한국경제신문(한경) 대학법인평가’에서 지속가능성 부문 2위,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코리아타임스가 전국 4년제 대학 54개교를 대상으로 발표한 ‘국제화 우수대학 평가’에서 한양대 서울캠퍼스가 국내 5위를 차지했다.
김도환 교수 공동연구팀이 인간 청각의 핵심 기관인 ‘기저막’을 정밀하게 모사한 자가치유형 신축성 청각 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김미란 교수 연구팀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면서도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안전하게 추론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기술을 개발했다.
김형진 교수 연구팀이 멤리스터(Memristor) 소자의 3차원 적층 기술을 적용해 초고밀도·고신뢰의 물리적 복제방지 기능(PUF)을 개발했다.
박희준‧김경학 교수 공동연구팀이 차세대 반도체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의 고성능·장수명 박막 트랜지스터(TFT) 구현에 성공했다.
송윤흡‧박진성 교수 공동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차세대 3D NAND Flash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HC 구조와 신규 물질을 개발했다.
유형석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통신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ISAC 개념을 도입한 ‘와이파이 기반 무선 캡슐내시경’ 시스템을 개발했다.
유호천 교수 공동연구팀이 청색(455㎚)과 적색(660㎚) 빛을 구분해 학습하는 ‘파장 선택형 플로팅-게이트 시냅스(STFGS)’를 개발했다.
이동윤 교수 연구팀이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난치성 질환으로 꼽히는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를 위한 경구용 나노의약 플랫폼을 개발했다.
임희대 교수 공동연구팀이 무음극의 금속 전지에서 나타나는 불균일 금속 전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임희대 교수 공동연구팀이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난제인 양극–전해질 계면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코팅 전략을 제안했다.
정예환·임영효 교수 공동연구팀이 스텐트 수술 후의 치명적 합병증 ‘혈액 누출’을 실시간 감지하는 초박막 무선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교수명 가나다순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