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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일의 아쇼카U
‘체인지메이커 캠퍼스’ 한양대학교

  • 글 김현지
  • 사진 손초원
한양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사회봉사단과 글로벌사회혁신단을 설립하고 대학의 사회공헌과 사회혁신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2018년에는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아쇼카U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로 선정된 바 있다. 한양대는 이제 아시아 유일의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로서 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양대는 2018년 4월 동아시아 최초로 아쇼카U의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재인증 절차를 진행했다.

아쇼카U 재인증 진행, 사회혁신 관련 진정성 어필

아쇼카(Ashoka)는 세계 최대 사회혁신가 네트워크로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기관이다. 아쇼카는 사회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체인지메이커를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하고 있으며, 사회혁신 고등교육기관 네트워크인 아쇼카U에서는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를 선발하고 있다. 체인지메이커는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주도적인 문제 해결사로 활동하는 사회혁신 기업가를 말한다.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는 체인지메이커를 배출하고 긍정적 사회변화를 선도하는 사회혁신 기지다. 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로 지정돼 있다.

한양대는 2018년 4월 동아시아 최초로 아쇼카U의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로 선정됐으며, 올해 4월 난도 높은 재인증 절차를 진행했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아쇼카U의 인증을 받은 대학은 한양대가 유일하다. 한양대는 재인증 과정에서 ‘넥스트 임팩트 포럼@아쇼카 위크(Next Impact Forum@Ashoka Week)’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아쇼카-한양-넥스트 임팩트 포럼(Ashoka-Hanyang-Next Impact Forum)’과 한양대 박물관에서 진행된 ‘마인드-시프트(Mind-Shift)’ 전시로 이뤄졌는데, 아쇼카 본부 측에 한양대가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로서 얼마나 활약하고 있는지, 그 위상을 증명하는 시간으로 활용됐다.

아쇼카U 재인증 과정에서 진행된 ‘아쇼카-한양-넥스트 임팩트 포럼(Ashoka-Hanyang-Next Impact Forum)’ 개막식 모습.

포럼과 전시가 풍성하게 진행된 아쇼카 위크

포럼은 3월 12~14일 3일간, 서울과 ERICA 양 캠퍼스를 오가며 이뤄졌다. 첫 번째 포럼은 ‘세상에 힘이 되는 대학이 되려면?(University for All)’이란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Public Engagement)’을 주제로, 세 번째 포럼은 ‘포용적 기술 기반 사회혁신 솔루션(Impactful Innovat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체인지메이커인 아쇼카 펠로우의 사례 발표와 사회변화에 대한 패널토론을 통해 사회혁신의 가치와 효과를 공감하고 확산했다.

한양대 박물관에서 ‘약함이 힘이 될 때’를 주제로 열린 ‘마인드-시프트’ 전시는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어졌다. 다양하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한 12명의 체인지메이커를 소개하는 내용이었다. 평일 10시부터 4시까지는 ‘한양 아쇼카U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리더 2기’ 학생들의 특별 도슨트가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한양대는 아시아 지역 유일의 글로벌 사회혁신 선도 대학으로서 체인지메이커 캠퍼스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하고, 학교 구성원과 사회혁신의 가치를 공유하며, 아쇼카U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약함이 힘이 될 때’를 주제로 아쇼카 펠로우의 활동을 소개한 한양대 박물관 ‘마인드-시프트(Mind-Shift)’ 전시.